2023 활동 보고
첫 번째 만남 : 실현하는 도구로서의 예술
- 나는 누구일까? : 나에 대한 탐구를 도와주는 예술 작품들을 살펴봄.
- 예술은 나를 표현하는 도구일까? : 칼 융, 무의식과 그림자, 그리고 페르소나에 대해 이야기.
- 나의 특수한 상황에서 감정과 예술작품이 만났을 때, 나는 어째서 감명 받았을까? :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나누기.
두 번째 만남 : 숏폼 컨텐츠를 통해 본 도파민 중독
- 문화를 놀이로서 즐기는 사회 현상 : 스낵 컬처 중 숏폼 컨텐츠의 특징을 살펴봄.
카이와의 놀이 이론을 적용해 숏폼 컨텐츠의 특징 제시 탐구.
- 팝콘 브레인 : 도파민 중독에 의해 현실 감각이 마비되는 문제 현상. 능동적 창조, 향유의 태도와 사색의 필요성. 정보 과잉 현상 속에서 분별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수용 태도가 중요해짐을 이야기함(ex. 영화 <돈 룩 업>)
세 번째 만남 : 사랑에 관한 고찰
- 왜 우리는 사랑을 탐구해야 하는가? : 사회적 동물인 인간, 다양한 관계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.
- 어떤 상황에서 사랑을 인식할 수 있을까? :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신념을 깨뜨릴 때, 자기 인생의 가치를 저버릴 때, 잘 자기를 바랄 때.
- 사랑의 다양성에 대해 : 우리는 많은 형태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.
네 번째 만남 : AI와 예술
- AI, 과연 어느 영역까지? :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미술, 문학,음악,엔터테인먼트 등 예술 분야에까지 AI가 침투함.
- 창작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인가? : 유발 하라리의 영상을 보고 감상 나누기.
- 우리는 AI의 창작물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? : ‘인공지능의 예술작품을 볼 때 느끼는 것은?’, ‘우리는 인공지능 작품에 감동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?’, ‘인공지능 예술의 한계는?’
다섯 번째 만남 : 나이
- 나를 나타내는 수단 : ‘나이’라는 숫자가 제시하는 것은 무엇일까? 나를 소개해주는 지표로서 나이는 나에게 무슨 의미를 주는가?
- 나이의 상징성 : 누구에게나 더 기억에 남는 시기는 있음. 나이는 시간의 흐름 선상에서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보여주기 때문.
- 어른 VS 성인 : 어른과 성인의 차이는 무엇일까? 자유로운 담론 나누기.
여섯 번째 만남 : 음악(펑크!)
- 삶의 지향점 : 각자 삶에 대한 이상향, 지향점 그 과정에서 음악이 영향을 끼친
경험에 대해 이야기.
- 맹목적인 세상 : 유행을 이끌고 다수의 취향에 맞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인식.
- 펑크 : 사회 문제를 인식하며 소란, 반항하며 세상에 저항하는 정신.
일곱 번째 만남 : 취향
- 취향은 인간 그 자체다 : 학회원들의 취향에 대해 살펴봄. 취향은 나 자신을 정의하는 도구이자, 곧 나의 역사임.
- 누구나 취향은 있다 : ‘무취향도 취향인가?’에 대해 이야기. 우리는 자기 검열을 줄이고 자신이 가진 취향에 대해 조금 더 관대해져야 할 필요가 있음.
- 대 알고리즘 시대와 취향 : 쉽게 쓰여진 취향과 우물 안 개구리의 취향 문제를 지적함. 우리는 인간다움을 지켜내기 위해 깨어있어야 함.